2025. 12. 29. 14:30ㆍ우아한테크코스 8기
오픈미션이 끝난지 한 달이 지났다.
오픈 미션을 할 때처럼 최종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것도 지친다.
길어질수록 마음이 붕 떴지만 결과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긴장됐다.
우테코가 끝나고 어떻게 지냈는지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
지금 시간으로 발표(15:00)까지 30분 정도 남았다.
미션 끝나고 한 것들
- 평일
평일 오전에는 알고리즘을 알기 위한 자료구조를 공부했다.
커리큘럼을 따로 세운 건 아니지만
유데미 알고리즘 강의가 대부분 자료구조-알고리즘 순서로 되어 있어서 자료구조를 먼저 공부했다.
1. Master the Coding Interview: Data Structures + Algorithms
2. [한글자막] JavaScript 알고리즘 & 자료구조 마스터클래스
이 두 강의를 들었다.유데미는 할인을 자주해서 최대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에는 우테코 전에 기획만 해놓은 이메일링 관련 구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 주말
평일에 겪었던 어려운 점들을 해결하고 블로그에 글로 정리하고 있다.
별일 없으면 구독 서비스 모바일 페이지 UI를 디자인했다.
12월에는 나갈 일이 많아서 초순에만 이렇게 지내고
사람 만나느라 주말에는 스터디 카페에 자주 가지 않았다.
내년(2026)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발표 결과에 따라서 계획이 정해진다.
총 2가지인데 하나는 "우테고를 참여한다", 또 하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서류지원을 한다"다.
우테코를 붙으면 월마다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내년을 보낼 계획이다. 주간 회고록도 생각해봤지만 게시글이 너무 많으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하지만 떨어진다면 평일에 이틀 정도 일하고 기업 서류 지원할 계획이다.2년 동안 너무 스터디 카페에만 있었다.
인턴십 연계되는 부트 캠프도 생각 중이다.
어떤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지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기업 지원할 때처럼 기대감을 최소한으로 낮추고 있다.
일부러 최종 테스트 연습도 하지 않고 있다.
확정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넣었다가 되지 않으면 상심이 클까봐,
우테코 전에 하지 못했던 것들(프로젝트 개발), 하고 싶었던 것들(알고리즘 공부)을 했다.
불합격 하면 뭘 할 건지
최종 테스트 인원으로 선발되지 않으면 말이 안 될 거 같다.
지원서, 주 차 미션/오픈미션 회고록 꽉꽉 채워(내가 생각하기에) 쓰고
테스트 케이스도 다 통과한 지원자로서 떨어지면 "왜 안 됐지?" 생각하면서
한 동안 실망감에 빠져 있을 내 모습이 그려진다.
뭐 떨어지면 두 번째 계획이 당겨지는 거지.
큰 손해는 없다.
우테코가 되지 않으면 교육 기회와 이력 한 줄을 잃는 거지만
그만큼 내 시간(10개월)과 교환하는 거라 장단점은 비슷하다.
취업이냐, 경험이냐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른 거라 반반이다.
테스트 선발 되어도 또 최종 발표를 기다려야 해서
안 될 거면 처음에 안 되는 게 편하지만 마음은 그러지 않는 거 같다.

14:59 메일 도착, 벌써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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