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2. 19:35ㆍ도서 정리/2024
"정보는 이미 학생들에게 차고 넘친다.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이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의 차이를 식별하는 능력이다."
비카스 샤,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 부가 최상위층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불평등은 거의 예외 없이 부패를 낳습니다.
- 문제를 해결하려면 감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 나이가 젊다고 해서 능력이나 통찰력이 미숙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나이를 먹으면 경험이 조금 쌓일 뿐이에요.
- 민주주의는 다른 모든 정부체제에 비하면 가장 덜 나쁜 체제다.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세기 제언」
- 국민투표와 선거는 언제나 인간의 느낌에 관한 것이지 이성적 판단에 관한 것이 아니다.
- 이슬람교는 무슬림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 21세기에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란 사태를 관명해가며 다른 나라들이 대신 싸우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한 듯하다.
- 공짜로 무언가를 얻는 경우 당신이 상품이다.
대니얼 마코비츠, 「엘리트 세습」
- 경제 불평등의 근원이 능력주의에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통설은 많은 것을 드러내는 만큼이나 많은 것을 은폐한다.
- 오늘날에는 직장 내 교육을 대학 기반의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
- 능력주의의 필수적인 논리는 혜택을 집중하고 차별을 개인의 기량과 노력이 부족하고 기준에 미달한다는 말로 정당화하는 것이다.
- 인적 자본의 집중은 생산의 초점을 다시 금융과 엘리트 경영 등의 상급 노동력을 활용하는 산업과 직업에 맞추는 혁신을 유도한다.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능력주의의 두 얼굴」
- 나도 능력이 아닌 순전이 우연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고 그 같은 우연을 가져다준 건 근면이었다. - 새뮤얼 피프스
- 사회주의자가 가장 반발한 자본주의의 특징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부모의 능력에 따라 보상이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 결코 사회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재능 있는 개인들이 늘 최고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체되는 게 바로 엘리트다.
- 인지적 엘리트와 빈곤층 사이의 균열이 사회를 갈라놓고 있다. 그들을 돌봐야 할 공직자들이 그들의 삶과 너무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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