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인생이란

2022. 2. 8. 12:50도서 정리/2022

<12가지 인생의 법칙>

1. 자신이 위험한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스스로를 짓누르던 두려움이 줄어든다.

 

2.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희망을 품을 수 있다.

 

3.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는 보상과 처벌을 제대로 알고 실행해야 한다.

무조건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4. 살인은 특별할 것 없이 늘 벌어지는 일.

 

5. 노동은 나중에 얻을 이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행위다.

충동을 자제하고 타인을 배려하면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에 보상을 받는다.

 

6. 희생과 노력이 계속해서 거부당하면 뒤틀리고 일그러져 진짜 괴물처럼 변할 가능성이 크다.

 

7. 우리는 이성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 우리는 각자의 가치관을 개발할 수 없다.

내가 믿는 것이라 해서 영혼이 무작정 받아드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8. 자신을 똑똑하고 합리적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은 실수나 오류를 무시하고 싶은 유혹에 쉽게 빠진다. 실존주의 철학은 이것을 비본래적으로 이해했다.

비본래적: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나? 아니다. 이유는 세상이 불공정하기 때문이다.
본래적: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나? 아니다. 목표와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9. 전체주의자는 자신의 꿈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긴다. 그 꿈이 그에게 신이 되고 최고의 가치가 된다.

이런 점에서 무신론자는 없다. 자신이 어떤 신을 모시는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뿐이다.

 

10. 기억은 도구다. 우리를 미래로 인도하는 과거의 안내자다.

거에 나쁜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이유까지 떠올릴 수 있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

 

11. 우리는 자동차를 객관적인 사물이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도구로 인식한다. 기능을 멈췄을 때 사물로 인식한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우리가 평상시에 못 보고 지나가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가 편하게 살기 위해 무시해 온 세상의 복잡함을 실감하게 된다.

 

12. 자동차로 제자리에서 회전하던 아이들은 자신의 제어 역량을 시험하는 것. *도넛 드리프트

- 선생님에게 말대답하는 행위는 위기 시 믿고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

- 10대 남자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간 건 유악함이 아닌 강인함이다.

- 똑똑한 여성은 더 똑똑한 남성을 원한다.

 

13. 소년이 남성이 되려 애쓸 때 방해하는 시대 풍조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