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간의 근원적 문제는 무엇일까

<철학의 힘>

1. 쾌락은 짧고 두려움은 길다. 두려움을 긍정적인 힘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지혜다.

 

2. 정의롭지 않은 세상에서 억눌린 채 살아가며 어디에도 풀지 못하는 약자들의 감정이 ‘한’이다.

 

3. 10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을 죽일 것인가: 인생에 딜레마가 없다면 사회의 일그러진 초상을 즉시 하지 않는 방증일지...

 

4. 결정론은 각각의 순간에 몇 가지 선택의 여지가 있고 다음 경로로 이어진다. 숙명론은 가는 길이 하나 밖에 없다.

 

5. 용서의 근본정신은 사과하지 않아도 하는 용서다. 입은 해를 문제 삼지 않고 감싸 안는 것이다. 이럴 때 개인 사이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관용과 배려의 분위기가 조성된다.

 

6. 투쟁을 끊기 위해선 용서라는 결단이 필요하다.

 

<백년을 살아보니>

1.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좀 더 나이든 사람들이 후배들에게 보여줘야 할 모범은 얼마든지 있다.

 

<사람, 삶을 안다는 것>

1. 기술의 반복은 단순함과 복잡함이다.

 

2. 말도 행동과 마찬가지로 양심에서 발원한다.

 

3. 나이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후회를 하는 것인데, 지금 젊은 사람들도 결국 동일한 발자국을 밟고 갈 것이다.

 

4. 진심은 신뢰를, 위대하다는 것은 뭔가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

 

5. 기품 넘치는 인격은 사후에도 변함없이 본보기로써 사람들의 가슴 속에 계속해서 살아남는다.

 

6. 겸손은 내가 아닌 타인이 판단하는 것.

 

7. 현대인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할 때, 시간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해서 얻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른다. '사랑의 기술'

 

8. 재능이 칼이라면 겸손은 칼집이다. '후진타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