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야수교에 대한 궁금증

신병교육대대를 수료하고 동기들은 자대,

운전병들은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야수교로 감

 

 

3야수교 마크라는데 처음 봄

 

 

 

이게 더 익숙함

 

 

대부분 야수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공유하려고 쓰게 됐음

간단하게 작성하는 게 읽기 편할 거 같아서 세부사항 없는 건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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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분류'

 

키가 큼 or 대형면허 소지자 ㅡ> 대형반

나머지 ㅡ> 소형, 중형

 

 

'장군차'

 

간부들이 선발하려고 야수교로 옴

*운전경력이 많거나 생기부를 잘 쓴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자 선정

 

 

'대형반이 좋다'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중형이 낫다.

소형은 모르겠는데

중형반은 자대가서 대형 면허가 필요하면

다시 야수교로 올 수 있음.

파견인데 그냥 휴가라 생각하면 됨.

그때도 교육생 신분인데 조교에게 받는 대우가 다름

 

 

'대형이 자대배치를 잘 간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대형은 뭐든지 운행 할 수 있어서 어디든지 필요한 존재.

 

 

'자대 배치는 어떻게 되는가'

 

1 야수교 = 강원도

2 야수교 = 후방

3 야수교 = 경기도 및 강원도

 

아래 지도가 이해하기 쉬울 거임

 

1야수교로 후방 갈 생각하면 큰일남

 

 

 

'어디 중대가 낫나'

 

1, 2 중대는 해당 막사가 있음.

3 중대는 해당 막사가 없음.

3중대는 떠돌이 존재.

(운 안 좋으면 이사 2번 이상 해야 됨)

 

 

'유급, 퇴교'

 

야수교에 가면 퇴교 생각이 많이 들 거임

퇴교해서 자대 잘 가는 사람이 있고 유급해서 수료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선택을 하던 본인 선택임.

알아둘 건 퇴교 시 징계를 주는데 휴가 잘릴 수 있음.

그건 자대 가서 지휘관이 판단함.

또한 퇴교 사유도 물어볼 수 있는데

대답으로 인해 본인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운전 조교, 훈육 조교'

전역자 조교 말로 조교는 정신병 걸린다고 함

운전 조교는 '운전'

훈육 조교는 '교육생들의 생활 전반을 지도'

뭐가 힘든 건 본인이 판단하시길...

 

 

이상 설명 끝

 

 

 

0주차: 가입소

-> 혼나는 기간, 짐 옮기고 소중대형 분류

 

1주차: T, 굴절 코스 연습

-> ABC반 분류, 적응기간

 

2주차: 면허 시험

-> 야간교육, 통과시 도로주행, 적성검사

 

3주차: 도로주행

-> 정신나가는 주

 

4주차: 중형 수료, 영외내 운전+ 정비교육

-> 지루한 주

 

5주차: 실력 순 영외 도로주행, 영내 노버스 주행

-> 편안해지는 주

 

 

 

본인은 20.11.19 수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