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투리 시간에 읽은 책들

"개인주의 문화가 더 건강하거나
더 현명한지 아닌 지는 별개의 문제다."

---

장가브리엘  가나시아, 「특이점의 신화」 

- 관찰 결과가 하나씩 증가할 때마다 매일 개연성이 생겨나고, 그 개연성이 축적되어 커지면서 구체적으로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관찰을 통해 얻어진 법칙은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 일정 기간 올바른 것으로 확인되었어도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 파국을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의 장삿속이다. 프로 상인은 예부터 파국을 과장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끌도록 이야기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왔다.
 

재러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 다양한 의견과 이단자들을 용납하는 분위기는 혁신을 촉진시키는 반면 강력한  전통주의적 사고 방식은 혁신을 억누른다.
- 정치체제가 부족 조직에서 추장 사회조직으로 바뀌는 한 가지 이유는 집단이 커질수록 서로 모르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일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아프리카와 유럽의 역사적 궤적이 달라진 것은 궁극적으로 부동산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리처드 니스벳 / 리 로스, 「사람일까 상황일까」 (2) 

- 한 집단의 행동이 다른 집단의 목표를 방해하기 보다 도움을 줄 때, 집단 간 적대감은 사라질 수 있다.
- 의사결정을 하도록 만드는 것은 의사결정자가 관련 과거 사건의 원인을 어떻게 지각하는지 달려있다.
- 어떤 민족 집단이 마주하는 상황은 그 민족 집단이 다른 사람에게 유발하는 반응과 그 사회가 그들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가와 관련있다.